[1번지현장]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듣는 '與 대선 경선'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(대선경선기획단 홍보소통분과장)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8명이 서로에 대한 견제와 신경전을 벌이며 연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원이 의원과 예비경선 상황 짚어봅니다.<br /><br /> 민주당의 대선 예비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두 차례의 TV토론회와 국민면접까지 이어졌는데요. 현재까지의 경선 분위기,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국민 면접에서 히든싱어식의 블라인드 면접, 또 1대 3 전문 면접관 방식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는데요. 기획단 내 자체 평가는 어떤지 또 앞으로 더 파격적인 방식들이 준비돼있는지도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전문 면접관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습니다. 김경율 면접관이 결정됐다 철회된 건데요. 기획단에서 면접관 선정 과정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시인하긴 했지만 아직 민주당이 쓴소리 들을 준비가 안 된 것 아닌가라는 지적도 있습니다?<br /><br /> 김해영 면접관은 추미애 후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당시의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, 강훈식 단장은 김해영 면접관이 감정적이었다고 평가하던데요?<br /><br /> 이재명 지사는 "8대 1에 가까운 일방적 토론에서 제대로 답할 시간도 반론할 기회도 없었다"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이재명 대 반이재명으로 구도가 갈리는 모습, 경선 흥행에 득이 될까요. 독이 될까요?<br /><br /> 정세균 후보와 이광재 후보가 첫 단일화를 이뤘습니다. 이런 단일화 움직임이 경선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는지, 이후에 또 다른 단일화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적의 후보를 만들어내는 것이 경선기획단의 가장 큰 목표인데요. 민주당의 필승 카드가 되기 위해서는 후보자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보수 야권의 유력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이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섰습니다. 장모의 재판 결과, 또 부인에 대한 의혹 등 아직 리스크는 남아있는데요. 대선주자로서의 윤 전 총장, 현재 민주당에서는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까?<br /><br />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'점령군' 발언을 두고 SNS상에서 역사 인식에 대한 설전을 벌였습니다. 급기야 여야에서는 색깔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. 유력 대선 주자인 두 사람의 첫 논쟁,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"국민이 바라는 바가 기획단에 반영되도록 하겠다"라고 각오를 말씀하셨는데요. 마지막으로 '국민이 민주당에 원하는 것'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